저는 블러드반지를

검지나 중지에 끼고 있어요

요걸 일주일정도 끼고 있는데

일단 소화가 잘 안돼서 답답하던게 완화되었어요

그리고 밤에 자꾸 뭔가 먹고 싶어서 다이어트가 힘들었는데

기분탓인진 잘 모르겠으나 야식먹고픈 생각이 안들고

밥 먹을때 배부르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서 계속 먹었는데

루스텅 반지 끼고나서 왠만큼 먹으면 배가 불러서 더이상 안먹게 되더라구요

아마도 제 위가 정상을 찾아가고 있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

아 ! 그리고 저 수족냉증이 심한데

특히 겨울에 넘 심해서 장판 들고 발에 수면양말 신고자도

발에서 냉기가 나와서

남편 허벅지밑에 발 넣어두고 그랬거든요?

남편은 저보고 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꺼내왔냐고 할 정도..

그렇게 해도 2~3시간동안 발이 차서 잠을 못자는데

요거 끼고 수족냉증이 좀 나아졌어요

발 전체가 찼는데

요즘은 발가락 끝만 좀 차고 발바닥은 따듯해요

제가 원체 약을 잘 안먹어서 약빨이 잘 받는데

지압요법도 잘 받나봐요 ㅎㅎㅎ